꽃가루 알레르기 증상과 예방법 3가지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으로 벚꽃이 완연한 봄날 혼자 힘드신가요?

오늘 이 시간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과 증상에 알아보고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해소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아래에서 증상의 원인부터, 자연요법, 알레르기에 좋은 음식 등을 통해 알레르기 예방법 3가지를 바로 아래 내용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1. 꽃가루 알레르기의 정의와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

먼저 꽃가루 알레르기의 의미와 증상에 대하여 아래 내용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 꽃가루 알레르기의 정의

꽃가루 알레르기는 비염 증상은 소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면역 체계가 꽃가루, 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더러움 또는 곰팡이 포자와 같은 물질에 과민 반응할 때 발생하는 기관지천식,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등이 이에 포함하는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이런 물질들은 알레르기 항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것들이 기관지에 닿으면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1년 중 2월 중순에서 5월 말 그리고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2번의 절정기를 보이는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 이 시기에 잘 오는 이유입니다.

2) 발생 증상

  • 코 혈관에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 눈 밑이 거무스름하게 보입니다.
  •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며 재채기, 코막힘, 콧물, 코 가려움, 눈물이 나고 눈곱 낌, 기침, 두통, 피로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 눈에 눈물이 나거나 가려움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결막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 접촉성 두드러기와 관련되어 위에서 이야기한 항원체를 만진 후 피부발진, 가려움증 또는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천식이 있는 경우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은 기침, 쌕쌕거림, 또는 숨 가쁨을 특징으로 심할 경우 천식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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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생 원인

꽃가루 알레르기 발생원인

꽃가루 알레르기 진활은 시기에 따라 동시에 또는 다른 질환이 시차를 두고 순서대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러한 경과가 마치 군대에서 대열을 지어 차례차례로 행진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알레르기 행진”이라 합니다.
그러면 아래 내용을 통해 발생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일반 원인

  • 대부분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에 한정된 원인보다는 식물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나타납니다. 잡초, 풀, 식물 및 나무의 꽃가루가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봄철 그러니까 지금 이맘때 가장 많이 발생하죠. 기본적으로 영상 기온이 10도 이상에서 활발하게 날립니다.
  • 식물의 풀의 종류인 호밀풀과 같은 풀에서 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나무의 종류로는 자작나무, 참나무 그리고 단풍나무와 같은 나무 등이 있습니다.
  • 잡초의 종류로는 누더기 풀, 돼지풀, 등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잡초입니다.
  • 가장 대표적인 꽃의 종류로는 국화, 벛꽃, 개나리 등과 같은 봄철의 꽃이 피는 식물들도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예방법 3가지

알레르기 치료

1) 노출 줄이기

그럼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을 위한 예방법 3가지 중 첫 번째, 직접적인 꽃가루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이른 아침 특히 이른 새벽 부터 늦은 오전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운전 시에는 충분히 환기를 시킨 후 창문을 항상 닫고 운전하십시오. 그리고 알레르기 원인 꽃가루의 유행 시기에는 창문을 밀폐하며 공기 정화기를 설치하여 실내에 들어온 꽃가루를 걸러내시길 바랍니다.

2) 치료약 복용

적절한 예방약과 치료 약으로 알레르기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추천 드리고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항히스타민제의 개발순서에 따라 1세대, 2세대, 3세대로 구분되며, 3세대가 부작용, 효과, 지속시간, 졸음 부작용 등을 보완하여 나와 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면역 요법(설하요법)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3) 증상에 좋은 음식 섭취

푸른 채소가 비염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고 봄의 제철 식품인 냉이, 쑥, 달래, 씀바귀 같은 봄나물로 입맛, 소화 기능, 간 기능 개선으로 피와 면역력까지 높여 주는 효과를 포함합니다. 그리고 3~4월의 제철인 미나리는 열을 식히는 성질이 있어 알레르기 질환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재채기하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뿌리를 자른 미나리를 씻어 생즙으로 먹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녹차에는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마치며

코로나19 이후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함께 빠르게 찾아온 봄에 미세먼지까지 겹치며 꽃구경을 즐기기를 손꼽아 기다려 오셨겠지만 조금 신중한 발걸음을 권해드리고 요즘 또 어린이 바이러스인 아데노 바이러스가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하니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은 얼큰한 봄나물 된장찌개에 식사 후 따뜻한 녹차 한잔으로 건강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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